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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어린시절 '안경벗자 여신미모' 사진 대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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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요정 유진이 어린시절 사진을 공개하며 남달랐던 미모를 인증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유진은 "나의 아름다움은 초등학교 7학년 때부터 나오기 시작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유진은 "시력이 안 좋아서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두꺼운 안경을 쓰고 다녔었다. 당시 찍은 사진을 보면 내가 봐도 못 생겼다는 생각이 든다. 예쁜 눈을 다 가렸기 때문이다"라며 "그런데 7학년에 딱 올라가면서 부터 안경을 벗고 렌즈를 꼈다. 이후부터 남학생들의 구애를 받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어 두꺼운 안경을 쓰고 다녔을 당시의 모습과 안경을 벗은 후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고, 유진은 안경을 벗고 큰 눈과 오뚝한 콧날의 뚜렷한 이목구비로 남다른 미모를 자랑해 시선을 모았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초등학교 5학년 때 괌으로 이민을 떠났을 당시의 모습을 비롯해 모태 요정의 미모를 간직하고 있는 유진의 어린시절 사진이 차례로 공개, 한결같은 여신미모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유진은 자신의 첫사랑이 방송인 하하와 함께 활동했던 그룹 지키리 멤버 이진승이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남편 기태영의 재벌설을 직접 해명하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