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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첫방 MBC `카센터` 국내 카레이싱 발자취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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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스포츠에 남다른 관심을 가져왔던 MBC가 지상파 최초로 자동차와 모터스포츠 프로그램 '카! 센터'를 오는 29일 월요일 밤 12시55분에 첫 방송한다.

1987년 국내 모터스포츠 태동기부터 현재까지 주관방송사 역할을 하면서 국내 모터스포츠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온 MBC 스포츠국이 일반 대중들이 모터스포츠를 통하여 자동차를 올바로 이해하고 우리나라의 바람직한 자동차문화 정착을 위하여 '카! 센터'라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4월 29일 첫 방송에는 모터스포츠의 기본이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활성화되지 않은 고카트 즐기는 법과 역시 모터스포츠의 입문과정 격인 짐카나, 최근 열렸던 우리나라 최대의 모터쇼 서울모터쇼 그리고 모터스포츠란 무엇인가 라는 네 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MC는 올해 인제오토피아팀에 입단한 신인 레이서 김창렬이 맡는다. 패널로는 국민 약골 개그맨이자 레이서인 한민관, CJ레이싱팀 감독겸 선수 김의수 등이 참여한다.

MBC 함영승 피디는 "한국 모터스포츠의 역사가 30년 가까이 되지만 아직도 매니아들 만의 전유물로 여겨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었다. 그런데 최근 F1이 3회째 개최되면서 일반인들의 모터스포츠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지고 있는 시점이어서 자동차를 올바로 이해하고 모터스포츠가 자동차 산업과 문화의 발달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을 알리기 위하여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MBC 카센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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