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모의 탁구코치 이수연(31)이 화제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2 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는 2007년 US오픈 우승자이자 현재 광고모델로도 활동 중인 이수연이 멤버들의 일일 탁구코치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수잔 서랜든, 올리버 스톤 감독, 제이미 폭스, 멜 깁슨 등 할리우드 유명인들의 탁구 선생으로도 잘 알려진 이수연은 이날 모델 뺨치는 몸매와 뛰어난 미모를 자랑해 '우리 동네 예체능' 멤버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레인보우 멤버 재경은 "오늘 탁구실력이 한 번에 늘겠다"고 이수연의 미모를 칭찬했으며, 최강창민은 "직접 자세를 잡아줄 수 있겠느냐"고 부탁해 개인 지도를 받아 주변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한편 이날 미녀 코치로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린 이수연은 한국체육대학교 출신으로 2000년까지 한국 마사회 소속 탁구선수로 활약했다. 또한 2001년 제82 전국체육대회 단체전 금메달, 제 19회 한국 대학 탁구 연맹전에서도 단체전 우승, 단식 2위, 복식 2위 등의 성적을 거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