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음료(www.hitejinrobeverage.com)의 무알코올 음료 '하이트제로0.00'이 국제 식품음료품평회인 '2013 몽드셀렉션(Monde-Selection)'에서 국내 무알코올 음료 브랜드 최초로 음료(Alcohol-Free Beer)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하이트진로가 24일 밝혔다.
스파클링 미네랄 워터(Sparkling Mineral Water) '디아망 (DIAMANT)'은 2010년부터 올해 4년 연속 수상으로 '2013 몽드셀렉션' 탄산수 부문 대상(Grand Gold, 3년 연속)을 수상 했다. 또, 하이트진로음료㈜의 자사 브랜드인 먹는 샘물 '진로석수'는 5년 연속 금상(Gold)을 수상 했고, '퓨리스'는 5년 연속 수상 중 2년 연속 대상(Grand Gold)을 수상했다.
벨기에 브뤼셀에 본부를 둔 몽드셀렉션은 국제 식음료 품평대회 중 하나다. 몽드셀렉션은 1961년 설립 이후 50년 동안 각 부분에 걸쳐 우수한 제품을 선정하는 식품, 음료품평회로 2012년 기준 전세계 80개국 3000여 개 이상의 제품이 참가했다.
하이트진로음료㈜의 강영재 대표이사는 "몽드셀렉션은 양조 및 발효 전문가, 교수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철저한 보안 속에 각 제품을 평가하고 수질분석은 물론 위생상태, 미각, 포장 등 종합적이고 까다로운 심사과정을 거친다"며 "2013년 국제적인 수상으로 하이트진로음료 제품의 우수한 품질을 다시 한번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앞으로 이번 수상을 기념해 경품 이벤트 및 고객 행사를 계획해, 고객 중심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고 말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