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클레오 출신 한현정이 이혼과 사업 실패 이야기를 방송에서 털어놔 화제다.
한현정은 24일 방송한 케이블채널 'eNEWS 결정적 한방'에 출연해 "사기로 26억 원을 날렸고, 그 여파로 중국인 남편과 이혼했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이에 한현정은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 상위권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후 한현정은 자신의 카카오톡에 '걱정마 그래도 살아본다!'는 글로 자신의 심경을 표현했다. 또 휴대폰 컬러링으로 '유 레이즈 미 업(You raise me up)'을 넣기도 했다.
한편 한현정은 중국인 무 씨와 지난 2011년 중국에서 결혼했지만 한현정이 보석 관련 업체에 26억원을 투자하다 실패해 이혼을 하게 됐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