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인터넷은 피크네코가 개발한 밀리터리 소셜네트워크게임(SNG) '워스토리 for Kakao'를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워스토리 for Kakao'는 카카오 게임 최초의 밀리터리 SNG다. 지난 1월 구글플레이 출시에 이어 앱스토어에서도 서비스 되며 보다 많은 유저들이 즐길 수 있게 됐다. 여성 이용자 중심의 농장 경영 방식 SNG에서 벗어나 제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군대 육성과 다양한 전투 플레이가 특징이다.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한 다양한 소셜 활동도 제공된다. 친구들과 도움을 주고받는 시스템은 물론, 진영이 다른 친구의 베이스캠프에 폭탄을 투하하는 견제 요소를 추가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 친구에게 게임 추천, 선물하기, 순위 경쟁 등 다양한 소셜 요소들이 카카오톡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마련했다. 게임 내 친구가 50명 이상이면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2명에게 아이패드 미니, 50명에게는 게임 캐시를 선물한다. '워스토리 for Kakao'는 앱스토어, 구글플레이에서 게임을 검색하거나 다운로드 페이지(ppl.cm/warios)를 통해 무료로 받을 수 있다.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