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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송승헌, 앱으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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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송승헌이 전 세계 팬들과 직접 교감할 수 있는 전용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허니사이드 (Honey-Side)'를 출시했다.

기존 스타들의 어플리케이션이 단순 홍보 차원의 컨텐츠와 스케줄, 사진 등을 제공했다면 송승헌의 '허니사이드'는 송승헌이 직접 관리하는 어플리케이션이다. 또 첫 실행 시 '사랑합니다! 지금 어디세요? 파이팅!~' 등 송승헌의 육성을 가장 먼저 들을 수 있어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전세계 각국에서 지금 송승헌이 어디에 있는지, 나와의 거리는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도 확인 할 수 있는 재미있는 나침반 기능 등 특화 컨텐츠들을 제공한다. 우선 아이폰 전용인 iOS를 통해 무료 다운로드로 받을 수 있다.

허니사이드 개발사인 이노버즈 미디어 측은 "요즘 스마트폰의 활용도가 높은 만큼 스타와 팬들의 소통 방법이 다양하고 친밀하게 이루어 지고 있다. 송승헌이 한류를 이끌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인 만큼 그에 맞게 기획되고 개발된 대규모 프로젝트다"라고 전했다.

허니사이드는 4월 3일 출시 이후 이미 세계 35개국에 걸쳐 다운로드 되고 있으며, '팬들에게 최고의 선물', '송승헌과의 특별한 만남', '정말 가까이에 있는 것 같다'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추후 안드로이드 버전으로도 론칭 할 예정으로 앱스토어 및 허니사이드 홈페이지(www.honey-side.com)을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한편, 송승헌은 MBC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한태상으로 열연하고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