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도 9급 공무원 공채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총 2738명 선발에 20만4698명이 지원했다.
안전행정부가 4월 1일부터 4월 6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평균 경쟁률은 74.8대 1로 지난해 72.1대 1과 비교해 다소 상승했다.
분야별로는 행정직군이 2553명 선발 예정에 18만9380명이 지원해 74.2대 1(2012년 7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기술직군은 185명 선발에 1만 5318명이 지원해 82.8대 1(2012년 84.3대 1)을 보였다.
가장 경쟁률이 높은 모집단위는 교육행정(일반)직으로 11명 선발에 9790명이 지원해 89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기술직군에서는 시설(건축)직이 5명 선발에 1930명이 지원, 3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원자의 평균 연령은 28.4세로 지난해와 동일하다. 연령대 별로는 18~19세가 3261명(1.6%), 20대가 12만6644명(61.9%), 30대 6만6809명(32.6%), 40대 7344명(3.6%), 50세 이상 640명(0.3%)이다.
여성지원자 비율은 50.8%(10만3949명)로 지난해 여성 비율 49.2%(7만7356명)보다 다소 상승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