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에게 사랑받는 리사코쥬얼리의 디자이너 리사킴이 새로운 브랜드 '로젤라(ROSSELLA)'를 오는 23일 론칭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로젤라'는 '리코(골드 라인)', '릴리(수입 라인)'에 이은 리사코 쥬얼리의 세 번째 브랜드다. 30대는 물론 40~50대를 타깃으로 가격은 낮추면서도 고급스러움은 더해 더 많은 대중들이 함께할 수 있는 커스텀 라인이다.
리사킴은 "지금까지 골드와 다이아 등 원석 위주였다면 '로젤라'는 액세서리 라인으로 고급스러운 세팅이 포인트이다. 오스트리아의 크리스털 브랜드로 유명한 스와로브스키와 콜라보레이션으로 까다로운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추도록 더욱 노력했던 것처럼 이번 '로젤라'를 론칭함으로써 리사코쥬얼리도 토털 쥬얼리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밝혔다.
리사킴의 쥬얼리는 패션을 주도하는 연예인들이 즐겨 찾는 브랜드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지난해 KBS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주인공 김남주가 착용해 완판 행진을 이어가기도 한데 이어 최근에는 SBS드라마 '야왕'에서 김성령씨가 착용하며 많은 관심과 문의를 받고 있다.
리사킴의 쥬얼리 사랑과 홍보는 유명하다. 브랜드를 론칭하기 전 쥬얼리 시장의 발전 가능성을 알리고, 전시회도 꾸준히 열었다. 그 결과 현재 리사코 쥬얼리는 유명 백화점은 물론 전국적으로 매장 수가 늘어나고 외국에서도 러브콜을 받으며 '쥬얼리 한류'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미 많은 연예인들의 참석과 설명 전시회 등 많은 기획들이 준비되어 있고, 올 봄 쥬얼리 시장의 반영과 예술성을 담은 작품들이 선보일 예정이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