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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수제 자전거 제작업체 ‘아나비’ 런칭 기획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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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www.interpark.com)가 스타일 수제 자전거 제작 업체 '아나비'의 제품을 총망라한 '아나비 런칭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아나비의 미니벨로와 픽시, 하이브리드 등 유형별 대표 자전거를 소개하고 자전거에 따른 스타일 액세서리를 추천한다. 예를 들어 슬림하면서 이색적인 디자인의 '아나비 비치크루져 자전거'에는 클래식 가죽안장과 바이크백, 스포크 휠셋 상품을 함께 소개하는 식이다.

기획전 대표 상품인 '펠리체 26 픽시'(43만5000원)는 크롬과 몰리브덴이 조합된 크로몰리 소재로 프레임을 제작했으며, 심플하면서도 질리지 않는 클래식한 디자인과 26인치 휠을 사용해 남성과 여성 모두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크로몰리 프레임으로 탄성이 뛰어난 '더스틴 20인치 미니벨로'(38만5000원)는 20인치 휠을 사용해 미니멀한 스타일과 함께 스피드를 갖춰 인기가 좋다.

인터파크는 아나비 런칭을 기념해 자전거 전, 후에 장착할 수 있는 4만원 상당의 바이크백을 구매 고객에게 제공한다. 또한 구매 고객 전원에게 5% 할인쿠폰을 증정하며, 선착순 100명에게는 1만원 중복 할인쿠폰을 별도 제공한다.

인터파크 아웃도어 사업부 채상현 과장은 "자전거가 생활형 스포츠로 자리잡으면서 스타일과 개성을 표현하고자 하는 고객 니즈를 반영해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유형별 자전거와 스타일링 액세서리 등 다양한 상품을 활용해 자신만의 바이크 스타일을 연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제 자전거 제작업체 아나비는 아날로그(Analog)와 비이클(Vehicle)의 앞글자를 합친 브랜드로 주문자의 요구에 따라 자전거 유형과 컬러, 액세서리 등을 조립해 판매한다. 신사동에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제 자전거지만 규격화된 부품을 사용해 가격 거품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