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무 프로축구단이 인턴사원(정규직 전환형)을 선발한다.
체육인재육성재단 후원으로 2013년 체육분야 인턴십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상주의 인턴사원은 5월 1일부터 6개월간 축구단에 근무하면서 스포츠 마케팅 및 홍보, 경기 운영 등 프로구단 운영 전반에 대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인턴 종료 후에는 근무 평가를 통해 정규직으로 전활될 기회도 얻게 된다. 서류 접수는 4월 23일까지며 서류 접수는 이메일로만 가능하다.
선발 전형은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P표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구단 홈페이지(www.sangjufc.co.kr)를 참고하면 된다.
이재철 상주 상무 대표이사는 "체육인재육성재단에서 진행하는 체육 분야 인턴십 지원 사업은 우리 축구계의 많은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훌륭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해 참여하게 됐다. 축구를 향한 꿈과 열정을 가진 청년들이 많이 지원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