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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안 과거발언 화제 “이상형 신세경-아이유-이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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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안 과거발언 속 이상형은 혜리가 아니었다.

토니안(본명 안승호)은 지난 2011년 6월 최윤소가 진행하는 ELLE atTV '인스파이어 나우2011'에 출연해 자신의 이상형을 밝힌 자리에서 전혀 다른 미녀 스타들을 지목한 사실이 다시 화제다.

토니안은 '연예인 중 이상형을 꼽아달라'는 질문에 "굳이 꼽으라면 신세경, 아이유, 이효리다. 특히 이효리는 오랫동안 알고 지낸 사이인데 주변 사람들에게도 잘 하는 모습이 장점인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첫 눈에 반하는 스타일이 아니고, 최소 6개월은 지켜보면서 그 사람 자체를 보려고 노력하고 서로의 감정을 차근차근 키워가는 스타일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토니안과 걸스데이 혜리 측은 4월 16일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이들은 16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지난 3월부터 좋은 만남을 가졌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