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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동안 비법 공개 "보톡스 2번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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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주미가 나이가 들어서도 동안 외모를 유지하는 비결을 공개했다.

박주미는 11일 방송된 MBC '무릎팍도사'에 출연했다. 박주미는 이 자리에서 변함없는 미모를 유지하는 비결에 대해 "스무 살부터 아이크림을 달고 살았다. 적당한 가격의 아이크림이 시중에 많다. 아이크림을 눈가에도 바르고, 팔자주름과 입술 주름 부분에도 발랐다. 주름이 생기기 전에 바르는게 중요하더라"고 답했다.

이어 "아이크림 전도사는 아니지만, 20년간 몸소 체험한 결과 그렇더라"며 "보톡스 시술을 받게 되면 얼굴 근육이 짝짝이 된다.드라마 '사랑을 믿어요'가 끝나고 미간에 보톡스를 맞았다"고 털어놨다.

박주미는 "사실 보톡스를 2번 맞았다. 자연스러우려면 소량의 보톡스를 물로 희석해 가볍게 맞아야 한다고 의사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더라"고 덧붙였다.

김겨울 기자 win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