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디바 출신 디자이너 김진이 자신의 근황을 공개했다.
자신만의 패션 브랜드를 론칭하며 디자이너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진은 최근 온스타일 '겟잇스타일'에 출연해 자신만의 스타일링 노하우를 공개했다.
이날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김진은 짧은 숏컷 헤어스타일에 아래 위 데님 소재의 남방과 팬츠를 매치, 독특한 스타킹에 갖갖이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준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또한 여전히 늘씬한 몸매와 투명한 피부결의 미모를 자랑해 시선을 모았다.
이에 김진은 "데님은 늘 함께 하는 친구 같은 아이템"이라며 계절, 성별, 나이를 불문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두루 사랑 받는 패션 아이템인 데님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뿐만 아니라 최근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패션 디자이너 조주연, 스티브J&요니P, 장민영, 홍혜진이 출연해 디자이너의 시각에서 본 데님의 매력과 이번 시즌 데님 패션 활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한편 김진은 지난 1997년 여자 3인조 그룹 디바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가수를 그만둔 후 뉴욕에서 의상 디자인을 공부했다. 2011년 패션 서바이벌 '프로젝트 런웨이 KOREA 시즌3'에 출연해 배우 김태희 드레스로 네티즌 상을 수상해 화제를 모은바 있으며, 현재 자신의 브랜드 '지니에쉬 뉴욕'을 런칭해 활동 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