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스도자기가 9일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3 국제외식산업식자재박람회'에 참가했다.
12일까지 나흘간 개최되는 '2013 국제외식산업식자재박람회'는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 중 하나인 농수축산물 유통구조 개선에 기여코자 개최하는 B2B 전문 박람회다. 산지의 생산자와 소비자인 외식업계 간 식재료 직거래를 활성화해 상생의 길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에릭스 도자기는 이번 박람회에서 새로 출시된 '전자렌지용 도자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자렌지용 도자기는 특수 제작된 용기로 조리시간을 30%이상 단축시켰으며, 수분흡수율을 최소화시켜 오래 사용해도 균열이나 잔금이 가지 않아 위생적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열효율과 안전성이 뛰어나고 온도를 조절하면서 조리하기 때문에 음식 맛을 끝까지 유지시켜준다는 장점이 있다.
에릭스도자기는 음식점마다 디자인을 달리한 맞춤 도자기를 선보이고 있다. 각각 음식점의 특징에 맞게 도자기의 디자인과 크기, 색상을 맞춰 준다. 도자기로 음식점을 차별화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그릇을 떨어뜨려도 잘 깨지지 않는 것도 인기비결이다. 겹겹이 쌓아도 안정감이 있어 파손 위험성이 적을 뿐 아니라 공간 활용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몰드를 개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