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행장 김종준 www.hanabank.com)은 10일 '2013 순천만국제 정원박람회장' 내에서 김종준 하나은행장, 조충훈 순천시장, 김대희 시의회 의장, 송영수 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나은행 씨드뱅크 가든(Seed Bank Garden)' 오픈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하나은행 씨드뱅크가든'은 미래를 준비하는 근원적 생명력인 '씨앗'을 주제로 정원을 조성하였다. 씨앗은 단단한 껍질을 뚫고 세상에 나온다는 측면에서 에너지와 생명력, 전파와 확장을 의미하며 이는 사회와 함께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하나은행의 경영철학을 표현하고 있다. 정원 방문객들은 하나은행 정원의 모습을 보며 자연의 소리를 듣고 피톤치드 향을 맡으며 오감의 힐링을 느낄 수 있다.
하나은행은 순천시와 함께 지난 2010년 4월에 "저탄소녹색 성장 실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하나 201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적금'을 출시해 가입고객들의 정성을 모아 하나은행 기업정원을 조성하게 됐다.
한편, 하나은행은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공식 후원은행으로서 은행 영업점을 통한 입장권 판매뿐만 아니라 KTX 전 차량과 전 영업점에 설치된 디지털 영상장치(DS, Digital Sinage)를 통해 박람회 홍보 동영상 상영, 브로셔 비치 등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오는 5월 11일을 '하나은행의 날'로 정하고 정원박람회장 내에서 환경보호와 공연예술의 만남인 '하나 자연사랑 푸른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하나은행은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2013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금융상품 개발 뿐 아니라 전 영업점을 통한 티켓판매 및 홍보활동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사회적 기업의 역할을 수행한 모범적 사례가 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