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기우와 이청아가 열애 중임을 인정한 가운데 과거 드라마 속 애정신들이 화제다.
두 사람은 8일 같이 활동하는 연예인 스키팀과 지난 2011년 방송된 tvN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에 동반 출연 후 연인 사이로 발전했음을 시인했다.
이에 과거 '꽃미남 라면가게'에서 이청아와 이기우가 마주 했던 촬영 신들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는 것.
극증 이청아를 번쩍 안아 든 이기우는 "내가 못 참을 것 같은데, 나 이제 안 참아도 될까?"라며 과감한 발언과 함께 야릇한 눈빛으로 키스를 하려는 장면을 찍기도 했다. 또 극중 정일우에게 주먹으로 얼굴을 맞은 이기우의 얼굴을 가까이 맞댄 이청아는 실제 연인이 맞은 듯 안타까운 표정을 지어 보이기도 했다. 특히 닿을락 말락 하는 아찔한 자세로 눈빛을 교환하는 아슬아슬 '눈빛키스'와 진하고 그윽한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 보거나, 이청아의 허리를 감싸 안은 채 백허그를 한 스킨십을 선보이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실제 연애하면 저런 모습일듯", "의외로 잘 어울린다"며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