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공간 필터가 특징인 담배 '레종 에어로(RAISON aero)'를 리뉴얼했다.
레종 에어로에 장착된 '공간필터'는 필터 끝에 공간이 있어 필터가 입에 직접 닿지 않아 깔끔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KT&G는 소비자들이 이번 리뉴얼을 통해 공간필터의 깔끔한 느낌을 맛에서도 한층 더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맛과 함께 패키지 디자인도 바뀌었다. 새로운 패키지는 레종의 알파벳 문자를 활용한 'RS' 심벌을 중심으로 소용돌이 패턴이 적용되어 공간필터 속 공기 흐름을 시각적으로 표현하였고, 보는 각도에 따라 입체감이 달라지는 인쇄기법으로 한층 산뜻해졌다.
KT&G 관계자는 "레종 에어로는 특유의 공간필터 때문에 개성있는 고객들이 많이 찾는 제품"이라며, "새로워진 맛과 디자인으로 소비자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레종 에어로는 종전과 동일하게 타르 5.0mg와 1.0mg 두 종류로 출시되며, 가격은 갑당 2500원이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