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1'의 김태희 친구로 알려진 배우 김혜진이 성형외과 모델로 발탁됐다.
4일 프로필성형외과는 "대표모델로 발탁한 김혜진이 고객에게 올바른 성형정보를 알려주고 자신감을 도와주는 뷰티 메이트로 활동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김혜진을 뷰티 메이트로 선택한 정재호 원장은 "작은 얼굴과 서구적인 이목구비를 가진 예쁜 배우임은 분명하다"며 "외모보다 웃는 얼굴 속에 묘한 자신감이 숨어 있는 당당한 배우였기 때문에 올바른 성형과 당당함을 추구하는 병원의 이미지와 잘 맞아 선택하게 됐다"고 전했다.
화보와 홍보 영상 촬영 현장에서 김혜진은 시종일관 아름다운 미소로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리드했다는 후문. 김혜진은 "여성들의 자신감 회복을 적극 도와 잃어버린 미소를 되찾아 주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04년 영화 '썸'으로 데뷔한 김혜진은 MBC 드라마 '동이'에서는 동양적 미인으로 관심을 모았고, KBS 2TV 드라마 '아이리스'에서는 완벽한 몸매와 섹시미를 선보인 도시형 미인으로 팔색조 매력을 선보였다. 또한 설 특집으로 방영된 SBS '스타 애정촌'에 출연해 솔직하고 당당한 입담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