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TV앵커 박준수와 열애중인 것으로 드러난 '날씨여신' 이현승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중순부터 열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현승 캐스터는 "잘 만나고 있다. 더 좋은 소식이 있으면 알리겠다"고 교제 사실을 전했다.
이현승은 세종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재원으로 지난 2010년 9월 1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MBC 기상캐스터가 됐다. 이후 그녀는 한 방송프로그램에서 "사실 기대하지 않았다. 얼굴이 예쁘지도 않은 편이고 아담한 체구라서 합격할 줄 몰랐다"며 겸손한 합격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지난 2011년 방송된 MBC 아나운서 채용 프로그램에서 톱9까지 진출한 바 있는 박준수 앵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현승은 현재 MBC 메인뉴스 기상캐스터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더불어 최근 박은지 전 기상캐스터에 이은 새로운 날씨여신으로 네티즌들의 관심이 더 뜨겁다. 각종 커뮤니티에 게시된 이현승 기상캐스터의 방송 모습과 일상 생활사진에는 단아한 이목구비와 볼륨감 넘치는 반전 몸매를 자랑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는 그녀는 최근 '1일 1식 홍보대사'로 위촉, 자신의 SNS로 1일 1식을 알리고 직접 도전하는 모습을 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이현승은 박준수 앵커의 매력에 대해 "정말 잘해준다. 내게 천사 같은 사람"이라며 애정을 과시했으며, "아직 결혼 등의 구체적인 계획을 나눈 것은 아니다"라며 조심스럽게 답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