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진희가 이범수와 한솥밥을 먹는다.
지진희는 지난 1일 HB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HB엔터테인먼트는 "다양한 작품활동으로 스타성과깊이 있는 연기력 두 가지 역량을 모두 갖춘 신뢰감 있는 배우 지진희를 영입하게 됐다"며 "지진희씨가 국내 뿐 아닌 중화권에서 인기가 높은 만큼 국내활동은 물론 해외활동에도 적극적인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HB엔터테인먼트는 현재 배우 이범수, 이진욱, 신성록, 윤종화 등이 소속돼 있는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로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KBS '내 딸 서영이'를 비롯해 SBS '백만장자와 결혼하기', '유리의 성', '이웃집 웬수', '49일','유령', KBS 2TV '투명인간 최장수', MBC '에어시티' 등 다수의 드라마와 지난 2012년 개봉한 소지섭 한효주 주연의 영화 '오직 그대만' 등 콘텐츠 제작에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