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종옥이 맨살에 용문신을 감행(?)했다.
SBS 새 주말연속극 '원더풀마마' 주인공 복희 역을 맡은 배종옥은 눈물의 카리스마 연기를 위해 몸에 용문신을 선보인 것.
극중 복희는 사업을 위해 어쩔 수 없이 몸에 문신을 하고 사채업계에서 노력한 끝에 100억대 재산을 가진 사채업자로 성공하는 캐릭터.
배종옥은 실제 촬영을 위해 문신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는 헤나를 시술했고, 3시간이 넘는 시술 과정을 위해 오로지 한 자세를 유지해야했다.
공개된 신은 복희와 철부지 삼남매 중 첫째딸 영채(정유미 분)가 함께 목욕 하는 장면으로 철부지 영채는 사업 성공을 위해 몸에 문신을 한 엄마를 보면서 애틋함을 느낀다.
목욕신을 위해 상반신까지 노출한 배종옥은 여전히 20대의 탄력있는 몸매를 유지 하고 있어 촬영 중 스태프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왕비서를 끝마치고 바로 투입된 배종옥의 열연이 돋보일 주말연속극 '원더풀마마'는 13일 밤 8시50분 첫 방송된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