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천이슬이 KBS2 '사랑과 전쟁2'의 20대 특집편에 캐스팅됐다.
천이슬은 엄마의 품에서 늘 사랑만 받고 살아온 20대 초반의 풋풋한 새내기 대학생 박예은 역을 맡아 20대 신혼부부의 고민과 갈등을 보여줄 예정이다. '사랑과 전쟁2'는 지난달 쥬얼리 예원, 제국의 아이들의 동준, 포미닛 남지현 등을 캐스팅해 아이돌 특집편을 선보인 바 있다.
관계자는 "아이돌 특집편이 반응이 좋았던 만큼 오디션 지원자도 많았지만 천이슬이 극 중 박예은 역에 적임자로 생각돼 오디션 후 3시간만에 캐스팅을 결정했다"고 전했다.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