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10일 역삼동 뱀부하우스에서 개최하는 '삼성 아가사랑세탁기와 까사리빙이 함께하는 좋은 아빠 되기 아가사랑 클래스'에 참석을 원하는 초보아빠들을 공개 모집한다.
클래스는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대표 스테디셀러 육아가전 삼성 아가사랑세탁기가 초보아빠들의 고충을 함께 공감하고, 실생활에 꼭 필요한 육아 노하우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좋은 아빠 되기 아가사랑 클래스는 한국 HRD연구소 구혜련 소장과 함께 아기 다루기에 서툰 초보아빠들의 신체적, 심리적 부담을 덜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들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주로 엄마들이 전담하는 아가옷 세탁 및 관리, 가전제품 활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갖고 효율적인 육아 분담을 위한 지침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 올바른 수유·수면법, 안정적인 포옹 자세와 같은 기본적인 육아 노하우와 성장 스트레칭, 체조 등 스킨십을 통한 자녀와의 교감 증진을 돕는 신체활동 학습 기회도 제공된다.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아빠는 7일까지 육아 클래스에 대한 기대평과 동석 하고픈 지인(1명)을 까사리빙 홈 페이지에 작성하면 되며, 아기 엄마나 가족, 친구의 대리 응모도 가능하다. 최종 당첨된 아빠에게는 삼성 아가사랑세탁기를, 동반 참석자들에게는 아베다 바디케어 세트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육아는 부모가 함께 고민하고 분담해야 하지만, 아빠들이 무턱대고 육아에 뛰어 들었다간 실수를 연발하거나 쉽게 지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아빠 교육'이 필요하다"며 "스마트한 아빠로 거듭나기 위해 삼성 아가사랑세탁기가 마련한 이번 육아 클래스에 관심을 갖을 만 하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