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공간 전문기업 토즈(www.toz.co.kr, 대표 김윤환)가 '토즈 스터디센터(TSC)' 도곡2센터를 오픈했다.
29일 토즈에 따르면 이곳은 총 100여석 규모로,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한티역 부근에 위치해 있다. 도곡2센터 개관으로 토즈는 총 12곳의 토즈스터디센터 보유하게 됐다.
12개 지점 돌파를 기념해 토즈 스터디센터는 성인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를 오는 4월 30일까지 실시한다. 방문 고객 전원에게 '5일 무료 이용권'과 등록비 2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재등록시 3개월마다 등록비를 20% 할인하는 행사도 마련했다. 하루 이용도 가능한데, 일일 이용료는 1만5000원이다. 중고생 고객에게는 '1일 무료 이용권'을 증정하고, 등록비를 3개월마다 10%를 할인해 준다. 2인 이상 가족이 동반 등록하면 10% 등록비를 할인한다. 토즈는 상반기 내 일산행신센터와 양천구청센터, 목동2센터, 죽전센터, 상동센터 등 토즈스터디센터 5개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토즈스터디센터'는 중고교생이나 시험 및 승진 등을 준비하는 성인 대상의 프리미엄 독서실이다. 이용자 학습 성향에 맞는 다양한 공간과 무료 음료 서비스가 제공된다. 인체공학을 고려하고 집중력을 높이는 최고급 의자와 맞춤설계 책상, 개인 사물함, 산소발생기 등이 지원된다. 오랜기간 변화가 없던 독서실을 혁신적으로 진화시킨 공간 모델로, 7개의 전문화된 학습공간을 통해 학업 환경을 관리하는 전문 매니저 제도를 도입했다.
한편 토즈스터디센터(http://www.tozsc.co.kr)는 4월 4일, 11일, 18일, 25일 오후 3시와 7시 30분에 창업설명회를 총 8차례에 걸쳐 실시한다. 장소는 강남 토즈타워다. 설명회를 통해 계약하면 초기 마케팅 비용 지원과 창업자금 무이자 대출의 기회도 얻는다. 설명회 참가 접수는 토즈 홈페이지를 방문해 '사업설명회 신청하기'를 통하면 된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