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http://www.millet.co.kr)가 국내외 각지에서 다양한 사회 공헌 프로젝트를 함께할 청년 봉사단 '밀레 윙즈'(Millet Wings) 1기를 오는 4월 1일부터 4월 21일까지 모집한다.
밀레 윙즈는 전국의 대학생 및 대학원생(휴학생 포함)을 대상으로 하며, 최종 선발된 스무 명의 학생들은 밀레의 기부 전용 멤버십 카드 '러브 앤 쉐어링 카드'를 통해 조성된 기금을 바탕으로 사회 공헌 활동을 함께해 나갈 예정이다.
밀레 윙즈는 'F.E.E.L'을 모토로 하고 있는데, "즐겁고(Fun), 흥미로우며(Exiting) 감성적인(Emotional) 사랑의 실천(Love)"을 위한 서포터즈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보다 체계적인 활동을 위해 국내외 아동 빈곤 퇴치를 위해 힘쓰고 있는 비정부 기구 '날개달기 운동본부'와 프로젝트를 공동 진행하며, 소아암 환자 힐링캠프, 모발 나누기 콘서트 지원, 저개발 국가 식수시설 축조 등 국내외 각지에서 인류애 실천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 중에 있다.
서류 심사 및 면접, 역량 테스트를 거쳐 5월 27일 합격자를 발표하며, 밀레 윙즈만의 와펜이 부착된 기능성 아웃도어웨어와 장비를 활동복으로 지급받게 된다. 그 중에서도 첫 기수인 1기 밀레 윙즈는 캄보디아로 떠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 봉사 및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한 방역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밀레 관계자는 "밀레가 올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계획할 수 있게 된 것은 러브 앤 쉐어링 카드를 통해 예상을 상회하는 기부금을 조성했기 때문" 이라고 밝히며, "밀레의 제품력을 믿고 브랜드에 꾸준한 신뢰와 지지를 보내준 고객들 덕분에 이 같은 나눔 활동도 가능할 수 있었다. 젊고 의욕적인 대한민국의 청년들과 함께 그 같은 고객들의 사랑을 사회에 되돌리겠다." 라고 덧붙였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