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이사장 전광우)은 28일 오전 10시 국민연금 강남회관에서 장애인단체 실무전문가 합동 토론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정책개발 등 핵심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해 2013년도 공단 장애인지원 사업과 최근 장애계 주요 이슈사항 및 공단의 역할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장애인권리보장법 제정 및 장애등급제 개선, 중증장애인 활동지원 24시간 보장, 발달장애인법 제정, 장애인연금의 급여인상대상 확대 등에 대해 중점 논의한 것.
서인필 장애인지원실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단의 장애인지원 사업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와 현장에서 느끼는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열린 토론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