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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 아내’ 서정희 근황 공개 ‘스타일러 강사’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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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서세원의 아내 서정희의 근황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모델 겸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활약 중인 서정희는 오는 4월 11일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에 위치한 서울 현대전문학교에서 사단법인 한국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협회가 개최하는 '2013년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세미나'강연에 특별 강사로 초빙됐다.

평소 놀라운 인테리어 감각의 소유자 이자 내조의 여왕으로 알려진 서정희는 이번 강연에서 인테리어, 플라워 연출과 같은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 디자인에 관한 노하우를 주제로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에 강연을 주관한 사단법인 한국라이프스타일 디자인 협회 측은 "'영화처럼 사는 그녀들의 스토리, 라이프 스타일러로 살아가기'라는 특별 강연 시리즈 첫 번째 강연자로 우리나라를 대표할만한 라이프 스타일러인 서정희를 초빙하게 됐다"고 밝히며, "자기개발과 경력개발에 관심 있는 전업주부나 살림의 여왕이 되고 싶은 예비신부 또는 직장여성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정희는 '서정희의 자연주의 살림법', '서정희의 집', '라이프스타일 무크지 SHE IS AT HOME'등 라이프스타일에 관련한 책을 출간한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