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가 운영하는 국내 대표 소셜커머스 티몬(www.tmon.co.kr)이 메가박스 전국 53개 모든 지점에서 사용 가능한 영화 예매권을 30% 할인가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티몬은 3월 26일부터 메가박스 2인 영화관람권(정가 18,000원)을 30% 할인된 12,600원에, 1인 영화관람권(정가 9,000원)을 26% 할인된 6,700원에 선보인다. 이번 영화관람권은 4월3일부터 사용 가능하며 평일·주말 제한 없이 메가박스 전국 모든 지점에서 7월1일까지 사용 할 수 있다.
이번 영화관람권은 선택의 폭이 제한된 여타 영화 할인권과 다르게 영화와 날짜, 좌석까지 모두 제약 없이 고객이 직접 선택가능하며 모든 개봉 영화의 현장 예매와 인터넷 예매가 가능하다. 휴대폰으로 전송 받은 예매번호를 티켓박스 직원에게 제시하거나, 인터넷으로 결제/할인수단 선택에서 소셜예매권 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최근 영화관람료가 인상되는 분위기 속에 진행되는 티몬과 메가박스의 이번 프로모션으로 데이트 비용이 부담스러운 커플 남녀, 부모-자녀간 문화생활을 즐기려는 가족관람객, 영화를 자주 즐겨보는 영화마니아 등 모두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티켓몬스터 관계자는 "전국 메가박스 모든 전 점에서 고객들이 원하는 영화를 언제 어디서든 할인된 가격에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이번 할인영화티켓 외에도 많은 고객들이 양질의 문화공연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