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성형외과가 22일 '사랑나눔 자선바자회'를 후원하고, 더성형외과의 무료쉼터 'THE쉼'에서 장소협찬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더성형외과 뿐만 아니라 쥬얼리, 슈즈, 스포츠, 패션 잡화 등 10여개의 유명 브랜드도 함께 후원하며,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저소득층 유방암 환우 수술비 지원을 돕는 '핑크리본'에 기부할 예정이다.
덕업상권(德業相勸) '좋은 일은 서로 권한다'는 한자성어처럼 이번 바자회에 유명 스타일리스트와 디자이너, 아트디렉터, 포토그래퍼, 메이크업아티스트 등 각계각층의 셀러브리티들도 동참하여 애장품을 기증하고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더성형외과는 "이번 바자회의 취지인 여성의 유방건강을 위한 사회환원과 저희 더성형외과의 유방재건 캠페인이 맞아떨어져 후원하게 됐다"고 말하며 "여성의 가슴은 여성성과 모성을 상징하기 때문에 더더욱 소중하다. 이번 바자회를 통해 여성 유방 건강에 대한 의식을 향상시키고, '건강하고 아름다운 가슴'에 따뜻함을 더하고 싶다. '가슴성형 잘하는 곳'으로 알려지는 것도 좋지만 '아름다운 가슴'을 위해 사랑과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가슴 따뜻한 병원으로 많은 분과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단 하루 동안 열리는 이번 바자회는, 22일 'THE(더)쉼'에서11시부터 20시 까지 진행한다.
압구정역 무료파우더룸 '더쉼'은 '더성형외과'에서 사회환원으로 제공하는 공간으로 누구나 편하게 이용 가능하다. 압구정역 성형외과 밀집지역에 위치한 '더쉼'은 압구정역 2번 출구에서 20m 전방에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