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11년 차인 이성민 과장(39)는 올 봄부터 골프를 본격적으로 칠 생각이다.
골프 연습장에서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진 그는 "회원권이 있어야 골프 실력이 는다"는 지인의 충고에 따라 회원권을 구입하기로 했다.
하지만 회원권 홍수 속에서 나에게 맞는 회원권을 찾아내기란 쉽지 않다. 시간에 쫓기지 않고 라운딩을 즐길 수 있고, 골프 외에 다양한 레저활동까지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회원권은 없을까?
보광 휘닉스파크(www.pp.co.kr)가 저렴한 가격대에 다양한 혜택을 접목시킨 '맞춤형' 주중 무기명골프회원권을 특별 분양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주중 골프회원권은 3천만 원대로, 무기명 회원 혜택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정회원+가족회원으로 가입 조건을 한정했던 기존 골프회원권과는 달리 비직계가족도 자유롭게 라운딩을 할 수 있어 회원권 한 개로 여러 개를 보유한 효과를 낼 수 있다.
회원은 기호에 맞게 개인플러스 정회원 2인+무기명 1인, 법인플러스 정회원 1인+무기명 2인 구성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그린피는 기명 6만 5000원, 무기명 7만 5000원으로 부담을 줄였다.
회원은 콘도 연 10박을 회원 요금으로 이용가능하며, 퍼블릭 골프장을 주중 50%, 주말 30% 할인 받으며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워터파크, 리프트, 식음업장 등 휘닉스파크 전 부대시설 이용 시 회원 할인가가 적용된다.
더불어 제휴 골프장인 경기도 여주 블루헤런G.C와 경주 블루원 보문CC, 제주도내 3개 골프장에서도 회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블루헤런G.C에서는 주중회원요금인 6만 2000원, 블루원보문C.C에서는 준회원요금인 7만 원이 적용된다.
휘닉스파크 골프클럽은 골프황제 '잭 니클라우스'가 코스를 설계한 명품 골프장이다. 18홀, 파72 구조로 이루어진 골프클럽은 2013년 현재까지 골프 전문매체 등에서 뽑은 한국 10대 골프장에 7회 연속 선정돼 14년 동안 '최고 수준의 골프장'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다.
타 골프장이 한여름 높은 기온으로 인해 골프를 치기에 부적합 했다면, 휘닉스파크 골프클럽은 연중 시원한 기온을 유지해 쾌적하게 골프를 칠 수 있고, 레이크ㆍ마운틴 코스 등 다양한 코스가 조화롭게 배치돼 있는 것도 장점이다.
골프회원권 멤버십 입회는 개인플러스ㆍ법인플러스 모두 3,500만 원이며, 계약기간이 만료되면 보증금을 전액 환불 받을 수 있다.
휘닉스파크 회원사업팀 정장섭 팀장은 "프리미엄급 골프클럽에서 직계라는 인적 제약없이 자유롭게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실속형 상품"이라며, "골프클럽 외에도 숙박, 부대시설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한 만큼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