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강예빈이 노홍철 볼에 키스하려는 듯 한 장면을 연출해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tvN '가짜를 찾아라! 눈썰미' 측은 강예빈과 노홍철이 얼굴을 맞대고 있는 사진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강예빈은 긴 웨이브 머리를 풀어 헤치고 입술을 쭉 내민 채 노홍철의 볼과 맞닿기 직전의 모습이다. 이어 노홍철 또한 강예빈 쪽으로 몸을 기울 인 채 볼을 강예빈 입술 쪽으로 들이 밀고 있어 그 이유에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는 '가짜를 찾아라! 눈썰미' 방송 중 '바디오일을 마시는 남자' 동영상의 진위 여부를 놓고 설전을 펼치던 중 노홍철이 자신의 목덜미에 바디 오일을 바르면서 시작됐다.
노홍철은 "향이 강해서 향수로 써도 되겠다"고 말하자, 강예빈은 "나도 맡아 보고 싶다"며 앞에 놓여 있는 바디 오일 대신 노홍철이 목덜미에 다가선 것.
강예빈의 무심코 한 행동에 자신은 물론, 노홍철 역시 당황했다는 후문. 스튜디오에 핑크빛 기류가 흐르자 MC 정형돈이 "왜 남자의 목덜미 냄새를 맡느냐"며 돌직구를 날려, 출연진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강예빈과 노홍철의 '볼 뽀뽀' 사건은 20일 밤 12시 20분 tvN '가짜를 찾아라! 눈썰미'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