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www.kfckorea.com)가 최근 출시한 신메뉴 '치킨징거라이스' TV-CF가 이번 주말 전국에 온에어 된다.
이번 TV-CF는 MBC 드라마 '마의'에서 '사암도인'역으로 출연중인 개성파 배우 주진모를 모델로 했으며, 부하직원들과 점심시간에 KFC를 찾은 회사 부장님 역할을 맡아 코믹함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 할 예정이다.
방영을 앞두고 있는 치킨징거라이스 CF는 최근 화제를 모았던 뮤지컬 영화 '레미제라블'을 패러디해 오로지 밥만 찾는 직장상사와 점심메뉴를 고민하는 젊은 직장인들의 애환을 담았으며, 짧은 뮤지컬을 연상케하는 리드미컬한 대사와 절도 있는 단체 동작이 웃음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또한 주진모 특유의 무뚝뚝한 표정을 지으며 하는 대사 '밥 없어? 밥?!'은 반전의 묘미를 더해 CF의 코믹함을 한 층 끌어 올려 줄 예정이며, 광고 촬영 현장에서도 주진모의 재치 있는 말투와 재미있는 표정으로 현장 분위기를 북돋워 관계자 모두 즐겁게 촬영을 마쳤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KFC 관계자는 "이번 TV-CF는 점심메뉴에 대한 고민과 든든하게 밥과 함께 할 수 있는 메뉴를 찾는 직장인들의 염원을 신선하고 유머러스하게 표현했다"며, "새롭게 선보이는 치킨징거라이스와 함께 점심시간에 더욱 풍성하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메뉴 '치킨징거라이스'는 매장에서 직접 지은 밥 위에 두툼한 치킨 통가슴살을 올리고, KFC만의 특제소스 '스파이시 토마토 소스'와 '마일드 브라운 소스' 중 선택해서 즐길 수 있도록 한 라이스 메뉴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