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가까운 경기 가평으로 여행을 떠나는 커플이 늘고 있다. 날씨가 따뜻해졌고, 화이트데이까지 겹쳤기 때문이다. 경기도 가평은 남이섬을 비롯해 아침고요수목원 등 볼거리 가득한 명소가 많아 커플여행을 즐기는 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곳 중 하나다.
가평에 위치한 보니또는 특별한 날,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고 싶은 커플들이 찾는 인기펜션 중 하나인데 펜션에는 스파 시설을 객실마다 갖추고 있어서 편안히 이용할 수가 있다.
보니또 펜션이 20대 초반 여성들에게 요즘 들어 뜨거운 인기를 끄는 이유는 따로 있다.바로 신나는 파티가 가능한 객실들이 준비되어 있다는 점이다.
보니또 펜션 관계자는 " 남이섬에서 1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며 " 전 객실에 스파 시설과 개별 바베큐실을 갖추고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조용한 휴식을 취하기에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펜션에는 프로젝트와 미러볼이 설치되어 기념일이나 친구들과 함께 한 여행에 신나는 파티룸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 보니또 펜션에서 우정여행이나, 소규모 파티를 하는 이용객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객실 또한 미러볼과 트윈베드가 설치되어 친구들끼리 즐거운 파티를 할 수 있는 객실들이 우선 예약되고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