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엉뚱한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이종혁과 이준수 부자가 제주도 촬영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종혁은 9일 자신의 트위터에 "학생들이 돈을 모아서 준수 티셔츠를 보내왔네요. 쌩유. 제주도 때지요. 위드 쭌(with jjun)"이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에는 제주도 쇠소깍에서 투명 카약을 즐기고 있는 이종혁 부자의 모습이 담겨 있다. 구명조끼를 입고 쑥스럽게 브이 자를 그려보인 준수의 모습이 귀엽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사진을 보니 제주도편이 더욱 기대된다" "날마다 준수앓이 중" "자상한 아빠 이종혁 멋있다"라며 관심을 보였다.
이종혁과 이준수는 '아빠 어디가'의 인기에 힘입어 한글 학습지의 모델로 발탁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