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서해안민속식품'이 만들어 판매한 '서해안 호박엿' 제품에서 약 1.3cm 크기의 금속 이물질이 발견됐다고 최근 밝혔다.
식약청에 따르면 이물질은 엿 제조 과정 중 선별 공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생산된 것으로 확인돼 관련 제품에 대한 판매 중단 조치를 내리고 시중에 유통된 제품을 회수 중이다.
식약청은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