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사이코메트리'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7일 개봉한 '사이코메트리'는 이날 하루 동안 4만 6166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1위는 7만 4562명의 '신세계'. '7번방의 선물', '오즈 그레이트 앤드 파워풀', '잭 더 자이언트 킬러'가 3~5위를 기록했다.
한편 '사이코메트리'는 강력계 형사 양춘동(김강우)과 사람이나 사물을 만지면 과거를 볼 수 있는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가진 준(김범)을 둘러싼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