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 '7급 공무원'에 출연 중인 배우 김수현이 '반전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공개된 사진엔 강원도 평창의 한 스키장에서 촬영에 임한 김수현의 내추럴하고 사랑스런 평소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스태프 손가락에 박힌 가시를 정성스럽게 뽑아내고 있는 장면을 통해 소탈한 모습을 드러냈다.
'7급 공무원' 제작사 측은 "김수현은 촬영장에서 항상 밝은 에너지를 준다. 늦은 시간 촬영으로 힘들어하는 스태프들에게 커피를 여러 번 사기도 했다. 김수현이 밝게 한 번 웃어주는 것만으로도 피로가 풀리기도 한다"고 전했다.
한편, '7급 공무원'은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