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4년째 진행해 오고 있는 '황사마케팅'을 발 빠르게 준비, 일환으로 삼성 스마트에어컨 Q9000의 7가지 하이패스 회오리 바람 중 청정 기능을 강조한 새로운 TV CF를 공개했다.
CF 속 영상은 노란 민들레가 가득 펼쳐진 들판을 통해 봄과 함께 황사가 왔음을 알리고, 삼성 스마트 에어컨 Q9000을 소유하고 있다면 황사 철에도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 할 수 있음을 강조한다. 특히 CF는 에어컨은 여름 가전이다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청정·가습 등의 기능을 통해 사계절 가전 제품으로써 에어컨을 정착시킨 삼성 스마트에어컨을 알리는데도 무게를 뒀다.
3월 1일부터 방영된 이번 CF는 지난 2월 선보인 삼성 스마트에어컨 Q9000의 '바람의 힘'편의 후속편으로 황사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4계절 청정필터' 기능을 소개했다.
삼성 스마트에어컨 Q9000의 '4계절 청정필터' 기능은 한국공기청정협회로부터 '에어컨용 공기청정기 단체품질 인증(CAC)'을 받은 제품으로 뛰어난 공기 청정 능력으로 황사에도 쾌적한 실내 공기를 유지할 수 있게 한다. 더불어 '4계절 청정필터' 기능 사용시에는 실외기 미작동으로 전기료 부담까지 줄였다. 이 외에도 '숯 탈취 필터'와 '바이러스 닥터', '제균 자연가습', '살균세척' 기능도 더해 공기 청정 기능에 완벽함을 더했다.
삼성전자는 2010년부터 황사 시즌에 맞춰 다양한 황사 마케팅을 전개해 오고 있다. 황사특보 발령 일수를 활용한 이색 이벤트 및 황사 관련 제품들을 한 자리에 모은 통합 캠페인 등을 통해 소비자들의 황사 대비 및 건강한 황사철 나기에 도움을 주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CF는 황사철 소비자들에게 효율적인 도움을 주고자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황사마케팅 일환으로 제작됐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