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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보험사 대출 채권 111조9천억...주택담보대출도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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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보험회사 대출이 소폭으로 늘고 주택담보 대출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2012년 12월말 현재 보험회사 대출채권 잔액은 111.9조원으로 전월 대비 2.21조원(↑2.02%)이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가계대출은 76.6조원으로 전월 대비 1.46조원 증가(↑1.94%), 보험계약대출은 46.9조원으로 전월 대비 0.56조원 증가(↑1.20%)했으며, 주택담보대출은 23.2조원으로 전월 대비 0.85조원 증가(↑3.81%)했다. 기업대출도 35.3조원으로 전월 대비 0.76조원(↑2.19%)이 늘었다.

또한 가계대출 연체율은 0.55%로 전월 대비 0.01%포인트 하락했으며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73%로 전월 대비 0.01%포인트 상승, 기업대출 연체율은 1.30%로 전월 대비 0.15%포인트 하락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