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HSBC생명(대표 김태오)이 지난해 출범한 고객 서비스 센터인 하나행복금융프라자(구 하나FP센터)의 조직 개편과 동시에 고객 서비스를 확대, 강화한다.
하나HSBC생명은 최근 지난해 오픈한 고객 서비스 센터인 하나FP센터의 명칭을 '하나행복금융프라자'로 변경하고, 본사 직원 14명을 추가 배치해 조직을 확대시켰다. 또한 고객 서비스 만족도 강화를 위해 하나행복금융프라자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달 간 고객 서비스 교육을 진행하였다.
하나행복금융프라자는 하나HSBC생명의 보험 상품에 가입한 모든 고객들에게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해 9월 오픈하였다. 관심계약(고아계약)자가 생기지 않도록 모든 고객들을 꾸준히 관리할 전담 직원들을 배치하였으며, 기존 계약 관리뿐 아니라 각종 보험 문의 및 상담, 재무 설계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하나행복금융프라자의 역할이다. 이를 통해 고객 만족도와 유지율을 높이고 완전 판매를 달성한다는 것이 목표다.
하나HSBC생명은 조직 확대를 통해 고객 밀착 관리가 더욱 원활히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고객 방문을 통한 사후 서비스, 고객 맞춤형 상품 및 서비스 제공, 보험 리모델링 및 전반적인 재무 컨설팅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김태오 하나HSBC생명 대표는 "보험은 고객의 평생을 책임지는 약속"이라며 "사명감을 가지고 고객의 입장에서 서비스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