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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 홈 개막전에 제국의 아이들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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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가 올시즌 홈 개막전에 '제국의 아이들'을 초청, 팬 사인회와 하프타임 공연을 갖는다.

경남은 3월 10일 오후 2시 창원축구센터에서 부산과 홈개막전을 갖는다. 경남은 개막전을 경남도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제국의 아이들을 초청했다. 제국의 아이들 팬 사인회는 오후 1시부터 창원축구센터 W석 복도에서 30분 동안 열릴 예정이며 하프타임에는 제국의 아이들 공연이 펼쳐진다.

이날 레전드 매치와 팬 사인회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예정돼 있어 경남FC는 많은 학생들과 시민들이 창원축구센터를 몰릴 것을 감안, 통상 경기2시간 전에 문을 열던 것을 1시간 당겨 3시간전인 오전 11시부터 입장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이날 낮 12시부터는 '컴퓨터 링커' 조광래, '캐넌슈터' 김종부 등 경남 출신 레전드와 함안대산고 여자 축구선수와의 오픈 경기가 펼쳐진다. 경남FC는 다양한 장외이벤트를 기획하고 승용차 전자제품 등 경품을 준비해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추억과 재미를 주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