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신작 온라인 FPS게임 '워페이스(WARFACE)'의 파이널 테스트에 앞서 사전 다운로드 서비스를 20일부터 실시한다.
'워페이스'의 사전 다운로드 서비스는 20일 오후 2시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15세 이상의 넥슨포털 회원이라면 누구나 접속해 다운로드를 할 수 있다.
21일부터 3월3일까지 진행되는 파이널 테스트는 올 상반기 진행될 정식 서비스에 앞서 게임 밸런스 점검 및 서비스 안정화를 위한 최종 단계로, 국내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한 한국형 콘텐츠의 점검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또 신규 콘텐츠도 함께 공개된다. 격추당한 헬기에서 탈출해 아군의 구조를 기다리는 '서바이벌' 미션과 장갑차에 탑승해 적진에 침투하는 '기동타격' 미션 등 '위페이스'의 핵심 요소인 '협동모드(PVE)'의 즐거움을 한층 강화하는 새로운 미션들이 추가된다.
또 '대전모드(PVP)'에서는 빠른 전개가 가능한 작은 시골 마을 배경의 'AUL(아울/지역 명)' 맵을 추가해 보다 긴박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동시에 22종의 신규 무기 및 장비를 추가해 장비 선택의 폭이 강화됐다. 이번 파이널 테스트는 인원과 시간 제약 없는 오픈형 테스트로 진행된다.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