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가 지난 19일 첫 방송에서 무난한 출발을 보였다.
'화신'은 이날 전국 시청률 8.4%(이하 닐슨 코리아)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MBC 'PD수첩'은 3.8%, KBS2 '달빛 프린스'는 3.5%를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 12일 방송한 '강심장' 마지막회 시청률 10.3%에는 못미치는 성적이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수근, 김종민, 은지원, 전현무가 게스트로 출연해 '여자친구 또는 아내와의 말싸움에서 절대 지지 않을 신의 한 수'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주제 소개를 콩트 형식으로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