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허가윤이 섹시함과 청순함이 공존하는 매력을 발산했다.
패션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 3월호에서는 허가윤의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최근 '2YOON(투윤)'이라는 이름의 그룹으로 포미닛 멤버 전지윤과 함께 활동한 허가윤은 화보에서 팔색조 매력을 드러냈다. 옐로우 컬러의 튜브톱 드레스를 입고 옆으로 누운 채 극세사 각선미를 뽐낸 허가윤은 가냘프지만 볼륨감 넘치는 마네킹 같은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14세 때부터 트레이닝을 시작해 태생부터 '아이돌'이라는 꼬리표를 단 허가윤은 어느덧 데뷔 5년차 가수. 허가윤은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너무 어렸을 때부터 시작해서 노래는 이제 당연한 게 됐다. 노래 말고도 매력적인 일들이 눈에 많이 들어온다. 새로운 걸 많이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SBS '인기가요'에서 가사 실수를 했던 것과 관련해 "파리에 갔다 와서 잠도 제대로 못 자고 컨디션도 안 좋은 상황에서 가사를 받자마자 무대에 올랐다. 가사 실수 때문에 데뷔 후 처음으로 울었다. 악성 댓글보다 무대에서의 실수가 더 가슴 아팠다"고 털어놨다.
'Best'보다는 'Only', 여럿 중에 하나가 아니라 유일한 그룹이 되고 싶다고 말하는 허가윤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