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두나와 할리우도 배우 짐 스터게스의 열애설이 해외 파파라치 언론에 의해 제기됐다.
19일 해외 연예사이트 레이니가십은 "짐의 새로운 여자 친구는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 함께 출연한 배두나"라며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가 다정하게 팔짱을 낀 채 거리를 활보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대거 공개했다. 이 매체는 "짐 스터게스와 배두나는 영화에서 화끈한 정사 연기를 하기도 했다"면서 "두 사람은 몇 주 전 미국 베니스 해변가에서 점심을 먹은 후 팔짱을 낀 채 다정하게 거닐기도 했다. 두 사람의 사이는 막 사랑에 빠진 커플의 모습이었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말께 '클라우드 아틀라스' 홍보 당시 열애설이 터졌으나 "친구 사이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한 바 있다. 하지만 불과 2개월 여 만에 해외에서 두 사람이 다정이 데이트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는 1월 개봉한 '클라우드 아틀라스'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