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는 엘타임게임즈가 개발한 스틸 액션 RPG '스틸파이터'의 공개 서비스(OBT)를 21일부터 시작하는 가운데, 게임 클라이언트 사전 다운로드 서비스를 개시했다.
19일 낮 12시부터 게임 공식 홈페이지(sf.gnjoy.com)에서 클라이언트를 내려받아 설치할 수 있다. '스틸파이터'는 보스 몬스터의 스킬을 훔치는 '스틸 액션'의 통쾌한 전투와 다양한 상황을 연출하는 전략적인 게임성이 결합된 액션 RPG로, 적을 한꺼번에 쓸어버리는 핵앤슬래시 전투의 시원한 타격감과 쉬운 조작성을 접할 수 있다고 그라비티는 설명했다.
특히 보스 몬스터의 스킬을 훔쳐 사용하는 '오리진 스틸'과 빠른 성장의 쾌감이 주어지는 '오리진 피스' 등 차별화된 시스템을 통해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가 가능하며, 다양한 공략을 선택해 즐길 수 있는 전략 모드 '그랜드 배틀', 자신의 본영을 지키며 상대방의 본영을 제압하는 AOS PvP 모드 '아레나' 등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스틸파이터'는 접속 유저 모두에게 문화상품권 5000권을 지급하는 '골든 타임' 이벤트를 비롯해 다양한 OBT 기념 이벤트를 21일부터 3월 6일까지 진행한다. 특정 레벨에 달성하면 100만원 기프트 카드, 아이패드 미니 등 경품을 증정하며, 접속 시간 및 레벨 업에 따라 게임 아이템 전원 지급, 그라비티 가맹 PC방 접속 혜택 등을 제공한다.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