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배달 전문 기업 도미노피자(www.dominos.co.kr, 대표 오광현)가 졸업과 입학 시즌을 맞아 지역 교복 나눔 바자회 현장에서 '출동, 도미노파타카 피자 파티'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피자파티는 교복 나눔을 통해 후배 사랑을 실천하고 건전한 학교 문화 정착과 나눔을 실현하는 학생 및 관계자들을 응원하고자 마련된 피자 기부 행사.
행사는 지난 15일에 열린 동작구청 '2013년 교복 나눔 장터' 피자파티를 시작으로 19일 금천구청, 20일 영등포구청, 22일 성북구청 주최의 교복 나눔 바자회 현장에서 총 네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도미노피자는 교복 나눔 바자회가 펼쳐지는 행사 현장을 방문해 피자 제조 시설이 탑재된 도미노 파티카(Party Car) 차량에서 갓 구운 피자를 선물할 예정이다.
도미노피자 홍보실 차현주 실장은 "교복 바자회를 통해 후배 사랑을 실천하는 학생들과 관계자들을 응원하고자 지난 2011년, 2012년에 이어 3년 연속으로 교복 바자회에 동참하게 됐다"며 "가계 부담을 덜고 자원도 아낄 수 있는 교복 바자회가 청소년들의 건전한 학교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도미노피자는 2월 '졸업 축하 피자 파티'를 개최, 지난 14일 한국도예고등학교 졸업식 현장을 찾아 학생들의 졸업을 축하하고 새로운 시작을 응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