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와 즐거움을 주는 한국 피자헛(www.pizzahut.co.kr, 대표 이승일)의 더블박스(Double Box)가 지난 1일 공식 출시 2주 만에 10만 박스 판매를 돌파했다.
더블박스는 피자 두 판을 한 박스에 담아 풍성하고 알뜰하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메뉴로 출시 직후 소비자와 업계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특히 피자 박스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뜨린 발상이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며 출시 2주 만에 10만 박스 판매 기록을 세운 것. 이는 배달 중심의 메뉴인 것을 감안하면 주목 받을 만한 성과다.
피자헛 더블박스는 텐밀리언셀러를 달성한 더스페셜 피자와 합리적인 가격, 이색 박스가 선사하는 즐거움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것이 인기요인으로 꼽힌다. 골든 포테이토, 크림치킨, 까망베르, 텐더비프의 4가지 더스페셜 피자 중 고객이 취향에 맞게 선택한 2판을 2만 5000원으로 보다 알뜰하고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한국 피자헛 마케팅팀 조윤상 이사는 "더블박스는 맛과 합리적인 가격은 물론 피자 박스를 받고 여는 과정에서도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디자인한 제품으로 출시와 동시에 고객들의 반응이 뜨겁다"며 "더블박스가 다시 한 번 업계 트렌드를 선도하고 고객 만족을 높이는 피자헛 대표 제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더스페셜 피자는 피자헛이 업게 최초로 개발한 찰도우를 사용해 한국인이 선호하는 '쫄깃한 식감'에 '담백한 맛'까지 어우러진 것이 특징으로 출시 이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