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소라가 이제훈과 함께 다정한 셀카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강소라는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제작 보고회에 장호가 빠졌다"라는 글과 함께 입대 전 이제훈과 함께 찍은 다정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제훈은 지난해 10월 22일 영화 촬영을 먼저 마무리하고 3일 뒤인 25일 현역 입대했다. 이어 강소라는 "밥은 잘 먹고 있냐?"며 이제훈의 안부를 묻는 글을 덧붙여 친분을 과시했다.
영화 '파파로티' 촬영 당시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에는 턱시도를 입은 이제훈과 귀여운 프린트 셔츠를 입고 다정히 머리를 맞댄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두 배우의 투명한 피부와 순수한 미소가 돋보여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한편 강소라는 18일 영화 '파파로티'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영화가 잘 되면 이제훈의 면회를 가겠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영화 '파파로티는' 비록 조직에 몸담고 있지만 천부적 재능을 지닌 성악 천재 건달 장호(이제훈 분)가 까칠하고 시니컬한 음악 선생 상진(한석규 분)을 만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강소라는 유일한 홍일점 '숙희'역을 맡아 보기만 해도 함께 유쾌해지는 웃음과 통통 튀는 매력을 맡았다. 개봉은 오는 3월 예정. <스포츠조선닷컴>